지존무상(Casino Raiders,1989)   알란탐,유덕화,진옥련,관지림,용방

지존무상(Casino Raiders,1989) 알란탐,유덕화,진옥련,관지림,용방


아해.
석방이다. 비가 이렇게 퍼붓는데
내일 나가겠어요. 이봐.
그건 위법이야. 애초에 잡아넣은건
위법 아닌가요? 저기요.
담배 있나요? 덤벼라. 타요. 왜 뒤에 타죠? 운전솜씨를 보니까 뒤가
안전할것 같아. 지금 뭐하는거예요? 옷갈아 입는거 안보여? 그만 두지 못해요! 어라!
총이 어느새 내손에 있네. 하나,둘,셋,넷
다섯발이라. 러시아식 룰렛하기에는
좋은 날씨군. 누가 보냈지? 다시 한번 묻는다.
누가 보냈지? 아삼이요. 아삼이? 아삼은 항상 내게 골치덩이만
보내는군! 아삼이 당신께 주라는 편지예요. 왜 그래? 내가 싫은거야?
좋아. 어서 오세요. 저를 따라오세요. -사장은 위에 있나?
-네. 윗층에 계십니다. 왜 그렇게 화가났나? 내실에 있는 녀석이 천하게 굴잖아요.
돈이면 단줄 알아. 늘상 있는일이잖아. 돈을 벌려면 참아야 돼.
네가 무슨 요조숙녀야? 못들은체 해. 아해. 오래간만이야. -예.
-어디서 일하나? 외국좀 나갔다 왔어요. 재미는 있나? 물론이죠.
같이 가볼래요? 좋지. -문제의 손님은 부자에요?
-바보같은게 돈은 많아. 보보에게 만달러를 주고
사흘이나 전세냈어. -그래요?
-보보를 좋아하는 모양이야. 가위바위보로 돈을 따 가라는데도
보보는 한번도 못이겨. 그렇게 잘해요? 그렇지도 않아. “도라”라는 아이. 가슴이 진짜냐 가짜냐
어제저녁에 내기해서 내가 만달러 땄지. 그럼 내가 뜯어내 볼까요? 여기 세개중에 하나 골라봐요. 거기에 싸인해요. 자. 방금 싸인한걸 찾아봐요. 이거지. 천만에 그럼 이거야? 이것도 아니네요. -그럼 이거로군.
-그럴까요? 이것도 아니에요. 그럼 어디로 간거야? 그건 비밀이에요.
오늘 돈 좀 만질거에요. 보보를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친구한명을 소개할께요.
-하이! 제가 어제 만달러를 따서
화나신건가요? 아니야.
재미로 한건데 뭘… 재미난 게임이 있어요.
좀 새로운걸 가지고 놀아봅시다. 이중에 한장에다 싸인하세요 무슨 게임인데? 서명한 카드를
잘 섞은 다음 그걸 찾아내면 이기는 거죠. 그래. 10달러 걸겠어. -찾아내면 두배를 줘.
-좋습니다. 돈은 내가 댑니다. 현찰 있어? 금고에 항상 20만 달러이상 있어요. 좋아.
10달러 건다. 해봐. 성격이 시원시원 하군요.
그럼 시작합니다. 섞을테니 잘 보세요. 서명한걸 찾아봐요. 뭐하는 거야?
나도 끼워줘. 10달러 걸었어 겨우 10달러야? 째째한 판이로군.
좋아 내 이름 쓴걸 찾는거야. 식은죽 먹기지.
이름을 썼다면 자국이 났을거야. 이건 분명히 아니야. 내말이 맞지.
이것도 아닐거야. 속임수가 아니라면
가운데가 틀림없지. 40달러 내놔! 잘들있게나. 잘가세요. 누구죠?
제가 손좀 볼까요? 여긴 내 가게야. 그렇지요.
돈을 잃게해서 미안해요. 괜찮아.
들어가서 한잔하자. 그럴 기분이 아니에요. 저놈에게 빚 갚기전에는
여기 다시는 안오겠어요. 두고보자! 아해. 노름으로 감방까지 가다니
“아시아 제일손”이 어떻게 된거야? 내가 해외에 나가있길 다행이지.
어디가서 내 친구라고 하지마. 창피하다. -뭐야?
-그래! 속임수를 썼더라면 괜찮았을텐데 생전 처음 정직하게 했는데
속임수라고 우기는거야. -너라면 어떻하겠어?
-나라면 죽여버렸지. 아해, 일찍 나왔네. 아저씨 몫 10% 고맙네. 안녕히 가세요. 받아둬. 너는? 나는 오늘밤에 한판하면 돼. 고마워. 그집에서 보보를 나쁘게 대우해서
복수를 한거야. 보보는 알고있지? -애인인가?
-아니. 동업자야. 아해는 “아시아 제일손”이야. 알고 있었어. 정말 잘 하지만
숫법이 좀 치사해. 숫법만 치사한게 아니야.
위험 인물이니까 조심해. 믿을수 없어.
그런 낡은 숫법이 통하다니. 욕심 때문이지.
욕심이 있는한 통하게 돼있어. 어디가서 일광욕이나 하고싶군. 갈데가 있어. -어디?
-미국! 미국에서 지원 요청이 왔어. 샌프란시스코에 타호라는
호수 근처야. 문제없어.
이 몸이 내 총재산이니까. 짐 꾸릴 필요도 없어.
당장가. 무슨 일인지도 안묻냐? 물어서 뭘해?
하자는대로 다 할텐데. 건배! 용형님이 하는 카지노에
일본 도박사들이 일주일째 돈을 다 따가는데
숫법을 모르겠다는거야. 운이 좋아서 땄겠지. 미국 애들이 그걸 풀지 못하니까
우릴 부르는거야. 중국인 체면을 세워야 돼. 뭐 보고 있어?
무슨 사업이라도 할려고? 돈 좀 모아서 다른일을 해보려고. 웃기지마.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돼. -평생 이짓을 할순 없잖아?
-그건 그래. 절대 그럴순 없어. 용선생님, 홍콩 손님들입니다. 용형님. 드디어 왔구나! 방금 도착했어요. 용형님, 아해라고 해요.
“아시아 제일손” -네, 반갑습니다.
-반갑네. 지배인 “안드리에” 부지배인 “로시” 여긴 아삼과 아해. 요즘 문제가 생겼어. 지난 2주동안 계속해서 한 녀석이 6천만 달러를 따서
우린 웃음 거리가 됐어. -뭐하는 녀석이죠?
-국제적인 도박사야. 앉아서 애기하지. 감시 시스템을 보게. 폐쇠회로가 8개 각도에서
모니터에 연결되어있지. 존, 보여주게. 필요하면 확대도 할수있어.
존, 확대해봐. 그런데도 우린 아무것도 못잡았어.
입장이 난처해졌지. 용형님, 저들에 대한 정보를
볼수 있을까요? 따로 왔지만 여섯명이
한패인것 같아. 이 타로란 놈이 두목인것 같아. -용형님, 제가 내려가서 봐도 되겠죠?
-그럼. 자리가 꽉찼는데요.
좋은 자리에서 볼수있을까요? 문제없어. 초소형 이어폰을
착용하고있는 우리 직원이 가있어. 존, 채널 26번을 대줘. 낸시!
드래건이다. 2분후에 중국인이 갈것이다.
그는 시가를 피울것이다. 그에게 너의 자릴 내주어라.
알았으면 왼손을 움직여라. -아해, 잘보고 있어.
-알았어. 더 배팅하실분 있습니까? 안계시면…. 손님은 5, 딜러는 8.
딜러가 이겼습니다. -실례지만,11번에 앉아도 될까요?
-예, 그러세요. 고맙습니다. 손님은 4, 딜러는 7,
딜러가 또 이겼습니다. 내가 내려가 있는동안
이상한 움직임 없었어? 아니, 내가 그걸 놓칠리가 있나. 내가 7번이나 11번에 앉을때,
수상한 점 없었어? 1번, 7번, 12번, 15번.
1번과 4번 뒤에 서있는 둘. -용형님, 화면을 다시한번 보여주세요.
-그래. 존, 화면을 아삼이 가있던
동안의 것으로 재생해봐. -블랙커피 한잔 주시겠소?
-알겠습니다. 왜그래? 고마워요.
딜러의 시계를 확대시켜 주세요. 해답은 이거야. 손좀 줘요. 카드를 나누어줄때 그의 손목이 이 지점에 오는데
여기에서 떼지 않아요. 그래서 여기에 있는 다음에
나올 카드가 그의 시계줄에 반사되어 무슨
카드인지 알게 되는거죠. 본인은 볼 필요도 없어요. 지금은 느리게 했지만
빠르게하면 눈치채기 힘들죠. 우리둘이 한다면 좋은 카드를 골라 자기편에게 주는건
일도 아니죠. 그래요.
12번자리 남자를 보여주세요. 정상적이라면
이사람은 카드를 봐야 하는데 8도정도 높이 보고있어요. 분명히 반사되는 카드를
보고 있는거죠. 돌려봐요. 여기요. 지금 신호를 보내는 거에요.
무슨 카드가 나올거라는 것을 반대 각도를 보여줘요. 훌륭하군. 4번을 확대해 줘요. 멈춰요. 4번 자리 녀석도
자기 카드는 안보고 12번 친구를 쳐다보고 있죠.
신호를 받는 중일거에요. 계속 그런식으로 해온거죠. 그러니 1번 자리의 타로도
돈을 딸수밖에 따라와. 대단해! 차 안온다.
건너 가자. 용형님이 원하면 여기 있을거야? 이런짓에 진력났으니 사업자금을
대준다면 있어도 괜찮겠지. 여권 하나 더 있어도 좋잖아. 난 반대야.
어차피 사업을 하진 않을 거니까. -정말?
-기술만 있으면 어디서나 살수있어. 잠시만요. 중국에서는 거지도 중국어를 하지만
여기서 중국어는 못써. “땡큐”만 하면돼. 그러셔. 행운의 스페인 금화사세요. -얼마에요?
-한개에 15달러. 여기 40달러예요.
잔돈은 가지세요. 가짜야.
나도 이런거 판적있어. 할머니가 불상하잖아.
그냥 도와주는 거야. 그래 잘했다.
그럼 우리 이거 기념으로 하나씩 간직하자. -이 동전을 보내면 내가 죽은줄 알아.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 -거기서! 죽도록 패줄테다.
-네 목숨이 날아갔다. 오 이런! -내 목숨을 찾아야지.
-나도! 뭘 그렇게 넋을 잃고 보냐? 내 목숨을 찾았다. -가서 한판 하자.
-좋았어. 걸려라. 붐! 거덜 났어! 이걸 피워.
상류사회에서는 이걸 피우지. 아냐. 난 이게 좋아. 난 저쪽으로 좀
가볼께. 딜러가 9, 손님도 9,
당첨입니다. 여기에서 일하는 여자인가? 아닙니다. 벌써 1주일째 특급
방에 묶는 부자인데, 매일 남자들을 바꾸죠. 그래? -그럼요.
-고맙네. 어때? 하는것 마다 잃어. -방금 기가 막힌 여자를 봤어.
-나도 봤는데. -나부터 좀 도와줘.
-좋아! 잘자요. 미스 통. 네. 잘가요. 나쁜놈!
저 여자 남편이 누군줄 알어? 바로 나다. 중국의 대부이시다. 미안합니다. 기혼인줄 모르고
대부님, 전 죄가 없습니다. 중국어를 하잖아?
표준어를 어디서 배웠어? -대학에서 배웠습니다.
-내 아내를 건드렸지? 아닙니다. 하루에 1천불을 주고 매일
남자를 바꾸지만 영화보고 식사만 할뿐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알았으니 당장 꺼져. -알았어? 이렇게 하는거야.
-방법은 있냐? -모든걸 내게 맡겨.
-좋았어. 꽃 고마워요, 아빠!
휴가 끝나면 바로 갈게요. 저 없이도 살만 하시죠?
경제 고문은 많잖아요. 그 회사도 사시려고요?
제가 돌아가면 의논해요. 일요일에 돌아가니까 월요일에 회의해요.
그럼 끈을게요. 여보세요!
중국어를 하는군요. 몇번이나 말했지만
같은 남자는 싫어요. 매일 다른 남자를 보내요.
중국인도 좋아요. 네, 좋아요.
괜찮아요. 못 생긴 남자는 빼놓고
잠시후에 올려 보내세요. 벌써 왔어? 당신이에요? 저는 매니저 입니다. 이 사람 입니다. 기다리세요.
옷 갈아입고 나올테니 좀 천천히 가요. 100Km 밖에 안돼요. 자극적인걸 좋아 한댔잖아요?
그래서 달린 겁니다. -하지만 너무 위험했어요.
-짜릿하잖아요? 자극하고 위험은 다른거에요. 알았어요. 어디가는 거에요? 한잔 해야죠. 맥주! 내가 한잔 사줄까? 신경 꺼. 한잔 더. 마셔요. 왜 이런데 온거죠? 좋잖아요.
마셔요. 신사답지 못하군요.
마시고 싶은걸 물었어야죠. 매너가 뭔 필요있어요?
하루만 같이 놀아주면 그만인데. 당신 회사에 항의하겠어요. 항의요?
여기 전화번호 있어요. -놔!
-이러지말고 재미있게 놀자고 -교환!
-미스 통!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이건 설탕으로 만든 유리입니다. 이리와요.
이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어떻게 된 일이에요? 헐리우드 배우들를 이용한 연극입니다.
잘하죠? -놀랬잖아요.
-재미있는 생일 축하잖아요. 진짜인줄 알았죠? -잘가요.
-네. 잘자요. 또 항의하려고? -그런게 아니고 이름을 알려고요?
-아삼입니다. -난 통 카렌이예요.
-알고 있습니다. 몇 호실에 계세요? 잘가요. -그때 일부러 따게 해준거죠?
-물론이지. -점 봐줄까요?
-좋아요. 우선 킹과 퀸을 내려놓고 킹은 남자. 퀸은 여자. 첫번째줄은 부귀를 알아보고
다음줄은 사랑운. 세번째줄은 자손운
마지막줄은 금실입니다. 행운을 빌어요. 에이스가 가장 좋은거고
조커가 가장 나쁜겁니다. -너 먼저.
-좋아. -이건 부귀지?
-부귀! -미스 통 차례야.
-좋아요. 사랑운이야! 이번엔 자손운.
-쌍둥이잖아. -난 좋은데. 에이스만 나와요.
섞을래요. 미신이니까 신경쓰지 말아요. 나도 여자나 구하러 가야 되겠다. 바보같은 녀석!
조커 빼는걸 잊었잖아. 당신과 아해 친해요? 우린 어려서부터 같이 자랐어. 친한 친구일뿐 아니라
동업자야. 무슨 사업이요? 속임수 노름. -농담도 잘하시네요.
-농담 아니야. 직업 도박사야. 하지만 아마츄어는 안속여
프로 끼리만 하지. 솔직 하시군요.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니까. 내가 싫어하면 어쩌려고요? 그게 친구를 배신하는 것보다 나아 진짜 도박사들은
우정을 중시하니까. -내일 홍콩으로 돌아가요.
-알아, 나도 예약했어. 항공사 직원에게 몇푼주고
당신 옆에 자리를 잡아 달랬어. -간단하지.
-이 사기꾼! 일본인이야. 본부에 연락해. 홍콩가면 바빠서
만나줄 시간도 없겠지? 지금 실컷봐요. 용형님. 잘 가게. -고마웠어요.
-천만에 -이건 사례금이야!
-돈때문에 도와준거 아니에요. 사업은 사업이야.
회사에서 나온 사례금이야. 받아줘.
그래도 내 빚은 남아 있지만. 고마워요. 다른 수입도 있었군 그래? 놀리지마요. 시간됐어.
그만 가자. -샘이나서 못견디겠어.
-야 거기서! 비행기 잡아주셔서 고마워요. 갈께요. 또 들어갔어. 이러다 부자 되겠다. 흰공이 들어갔으니
7점 빼야돼. 기다려봐.
내가 2점 앞서있었으니까 6점을 가산하면 8점이고
7점을 빼면 1점이야. 1점에 1000이랬지?
만천 달러 내놔. 여기있다.
만천 달러 다시는 안해.
차라리 탁구가 낫겠다. 한판만 더 하자? 잘치던데, 한판 할래요? 운이 좋았던거에요. 작은 판은 흥미없어요. 좋아요. 크게 한판 합시다. 아해 형! 밥은 먹었냐? 알면서. 밥 먹으라고 주는거야!
다른데 쓰면 죽어. 요즘 분위기가 이상해. 왜? 콜라값이 올라서? 아니. 금니형님이 아삼형을 찾는데
뭔가 수상해. 그럴리 없어.
우린 그놈들과 거래한적 없어. 난 단지 소문을 전하려고 이 자식이 자꾸 헛소리 할래?
그 돈 도로 내놔! 돈 받아요. 빌! 권총 하나만 줘.
빨리! 빨리! 당신들 뭐야? 그 검은 양복입은 놈이다. 꼼짝마.
멈추지 않으면 쏜다. 아해, 니가 웬일이냐? 풀어줘.
그를 풀어주란 말이야. 너도 관계 되있냐? 내 친구야. 손대지마! 난 고객에게 돈을 받았다.
그만둘수 없어!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내 얼굴로 안되면 총을 봐!
풀어줘! 웃기지마.
이건 가짜 총이잖아. 플라스틱으로 된 총이 어디있어?
안 그러냐? 진짜라면 쏴 보시지. 니가 “아시아 제일손”인걸 안다. 내 칼 솜씨도 제법 빠르지. 얼마나 빠른지 볼까?
이 총을 집으면 저놈을 놓아주지. 죽여라! 총알보다 빨리 달아날수 있어?
풀어줘! 아삼! 좋은 친구를 둬서 부럽다. 아해, 대단하군! 가자! 아해! 잠을 못잤더니 죽겠다.
꼴이 그게 뭐냐? 누가 널 죽이려는지 아냐? 일본놈들이야.
미국에서 그놈들 일을 망쳤다면서? 미국에 있던 일본놈들 6명이 죽어서
미야모토라는 놈이 널 죽이려는 거야. 난 아직 살아있어요. 큰 소리치지마!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그놈의
보복이 어떤지는 알지? 그의 얼굴을 잘 봐둬라. 미야모토. 내게 여러말 할 필요 없습니다. 친구의 복수를 정말로 할 생각인가? 해야죠. 친구의 복수할 유일한 방법은
경찰에 협력하는 것이다. 아니면 넌 죽어. 아는걸 다 털어놓으면 우리가 체포하겠어.
그렇게해야 니가 안전해. 솔직히 두렵지만
안전을 위해 협력하겠어요. 어떤 정보인데? 그놈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거예요.
어쩌죠? 검사결과 나오는대로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를 불러
특실로 옮겼어. 두분 잠깐 나오시죠. 위기는 넘겼습니다. 손은요? 신경이 다 끈어져서
모두 이었습니다만 -아해!
-조용! 차츰 나아지겠지만
전 같지는 않을거에요. 그럼 어느정도나? 운 좋으면 절반수준쯤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건 그의 종말이나 다름없어
왼손은 그의 생명과도 같아. 이런데도 노름을 계속하겠어? 난 돈이 필요해. 돈을 모아서
아해도 고치고 정상적인 사업을 할거야. 아빠를 소개시켜 준다면
만나 보겠어? 내가 자격이 있을까? 아빠는 골프를 치면서 사업애기를 하니까
골프를 배워야 돼. 배우는 거라면 문제없어. 저 두사람 일본인인데
아빠회사의 돈을 쓰겠데. 아빠! 내가 늘 얘기하던 아삼이예요. 통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이분들은 미야모토씨 부자이네. 여긴 아삼입니다. 오늘 공 잘 맞아요? 별로, 근데 왜 이렇게 일찍 왔니? 미야모토씨! 내 아들 타로요. 자네도 함께 치세? 좋습니다. 약속시간이 다 됐다. 네. 자네가 솔직한 사람이라는걸 아네. 우리 사이에 있었던 일은
오늘로 씻어버리세. 자네가 입을 다물어 준다면 미화 60만달러를 자네
구좌에 입금하겠네. 그걸 쓰기전에 죽을걸요? 얼마나 융자하려는 겁니까? 미화 1억달러 일세. 당장 취소하지 않으면
홍콩 경찰이 나설 겁니다. 장인될 사람이 자네가 프로
도박사란걸 알면 가만히 있을까? 이 바닥에서는 친구가 원수보다
낫다는 것을 명심하게. 당신은 친구가 아닙니다.
아해를 어떻게 했죠? 아삼, 또 만나세. 괜찮아요? 네, 저 차 번호를! 아삼! 아삼! 아삼! 아삼! 그 두놈은? 달아났어.
근데 왜 죽이려 들었을까? 내가알지. 이만하길 다행일세.
조금만 더 깊게 찔렸으면 죽을뻔했어. 전 항상 운이 좋습니다. 아삼과 둘이서만 애기할께. 융자 신청을 취소했네. -무슨 융자요?
-사업가도 알만한 것은 알고있네. 자네가 그들을 안다는걸 알았네. 자네가 회복되자마자 융자를 취소하고
그들은 사라졌네. 그게 무슨관계가 있다는 겁니까? 자네에게 감사하네.
사실은 나도 그들을 조사했는데 사립탐정이 실종됐다네.
그래서 수상하게 여겼지. 이렇게 끝나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통선생님, 사실 전 프로 도박사입니다 내 사위후보를 내가
조사 안했겠나? 자네는 모르겠지만 아무도 카렌을
그렇게 만들진 못했네. 사흘을 주야로 자넬 지켜보면서
결재도 여기에서 했다네. 이제 과거는 잊어버리게.
그리고 내밑에서 일해 보겠나? 예. 한가지 조건이 있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다시는 도박에 손대지 말게. 이제 도박은 틀렸군! 뒤에 감춘게 뭐야? 어디 봐. 뭐지? 선물이야. 고마워.
하지만 이제 필요없어. 곧 나을거야. 그랬으면 좋겠어. 방금 받았는데
아삼과 카렌의 약혼식 초대장이야. 그래? 이거 약혼 선물로 주는거 어때?
괜찮지? 안돼, 안좋아 할꺼야. 10여년이나 이것으로 살아왔는데
좋아할거야. 갈까? -통 선생님 축하합니다.
-이제서야 임자가 나왔네요. 저기 오네요. 아빠! 인사드려라. 하선생님 내외분과
호선생님 내외분 이시다. 처음 뵙겠습니다. -아해도 오겠지?
-올거야. 애기 나누세요. 친구가 와서요
잠시 실례합니다. 나랑 닮았지. 저기 온다! -축하한다.
-고마워! 왜 이리 늦었어? 미안. -뭐 좀 먹고 올께?
-그래. 저쪽으로 가자. 옷이 죽이는데? 좋아? 아삼씨, 축하드립니다.
요즘 어떠세요? -왜 이렇게 늦었어?
-차가 밀려서. 고마워. 오래간만이야. 뭐좀 들지 그래?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참! 선물이 있어. -뭐야?
-니가 좋아할것 같아서 가져왔어. 그래? 싫어? 근사하네.
이것 좀 보관해줘요. 우리 저리로 갈까? 아삼, 포드씨에게 인사하게.
잠깐 이리오게. 곧 가겠습니다. 저리가서 얘기하자. 브랜디 둘 건배! 요즘 어떻게 지냈어? 나야 늘 똑같지. 너는 나하고 달라. 너는 영어도 잘하고, 뭐든지 잘하지만
나는 내 이름도 못써. 나랑 같이 일하자. 안돼, 내가 할수 있는게 없어.
니 구두나 닦을까? 우린 친구야.
그런 소리 하지마. 자! 뭐 하고 싶은거 없냐?
내가 돈은 밀어줄께. 하고 싶은거 없어? 그런 애기는 하지마.
알았지? 그만 가봐야 하는거 아니야? 가봐. 어서 가보라니까. -마시고 있어.
-걱정마. 금방 다시올게. -우린 이제 가자.
-벌써요? 또 만나요.
가지. 보보, 벌써 가려고?
나이트클럽으로 가는거야? 이런데 자주 올수있는거 아니야.
오늘은 쉬어. 일당은 내가 줄테니까. 어때? 아삼, 5분 후면 식이 시작할거야. 아시아 제일손… 아해형!
왜 이렇게 많이 마셨어? 오늘은 돈 필요없어. 비밀 카지노가 있는데
큰 판이 있대. 그래서? 난 이제 틀렸어.
내 손을 봐라. 저 안에 있는 녀석들조차 속이지 못해.
나는 끝났어. 그냥 그렇다는거 뿐이야.
하지만 해봐. 손으로만 하는게 아니잖아?
머리를 써봐. -말은 쉽지.
-힘내! 알았어. 며칠동안 점검 했는데
이상없어. 알았어.
난 괜찮으니 그만 가봐. 뭐야?
내가 뭘하던 무슨 상관이야? 불만있으면 경찰서로 와.
지금은 바빠! 염려하지말고 어서 가. 누구를 찾나? -방금 온 경관 일행이야.
-어느 경관? 이러는 사람 있잖아. 내가 이겼지? 딜러는 21입니다. 뭐야?
또 잃었어? 잘한다.
매번 잃으러 온거야? 어떻게 20을 들고
잃을수 있지? 타로상! 왜그래? 손 다친 놈 아냐? 당신 행운도 이젠 끝이야! 이번에는 안될거야.
내가 이길거야. 어서줘! 아무도 카드 받지마!
어서줘. 난 받아야 겠는데? 아무래도 상관없어.
카드 받는놈은 가만 안둬! 카드 줘. 한장 더! 나더러 카드 받지 말랬지? 그래서 맞고 싶다고? 호모같은 자식아! 재수 더럽네! -미안해요!
-또 너야? 나하고 한판 붙자는 거야? 아닙니다. 병신새끼!
5년만 젊었더라면 넌 죽었어. 왜? 기분 나빠?
병신같은 놈! 어쭈! 해보겠다는거야? 나를 쳤다 이거지. 멈춰! 남의 업소에서 무슨 짓인가? 제발 진정해. 여러분 계속 하십시요. 자네가 아해지? 아삼은 잘 지내나? 뭘 원하나? 이건 푼돈 놀이야.
자네는 이런것으로 성에 안찰거야? 아삼은 돈많은 여자를 얻었더군.
아삼과 함께 큰판을 하면 어때? 아삼과 하고 싶은면
아삼에게 직접 애기해. 나와 큰판을 원하면 난 좋다.
3백만이면 되겠나? 니가 그런 거금이 있냐? 지금은 없지만, 내일 가져오지. 좋아! 내일 자정에 3백만이다.
아삼도 같이 오면 더 좋다. “통 그룹” 모두 자네를 좋아하는군.
곧 부사장이 되겠어. 감사합니다. 통선생님 -아직도 통선생인가?
-미안합니다. 아버님. 아삼씨.
아해란분이 급히 뵙자고 하는데요?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오래간만이야.
잘 지냈지? 니 말이 맞아. 나도 도박에서 손 떼겠어. 마지막으로 한판하고 보보와 함께
브라질로 가겠어. 일본놈들과 약속했다. 오늘밤 한판 하기로
마지막으로 니 도움을 받자? 우린 최고의 파트너였잖아? 그럴수 없어. 장인과 약속했다.
다시는 도박에 손대지 않기로 딱 잘라 말해줘.
간다 못간다? 나는 이미 그바닥에서 손 씻었어.
다시 손대고 싶지 않아. 그리고 그 일본놈과 상대하면
위험하다. 아삼, 넌 과거를 잊을수 있겠지만… 난 잊을수 없어. 너에게 사업자금은 줄수있어. 난 너를 잠시도 잊은적이 없어.
니 은혜는 정말이지 백골난망이야. 좋아. 좋다구
옛날 식으로 결정하자. 그림이냐, 숫자냐?
동전으로… 그림이야. 너는 여전히 그림을
선택하는구나! 잠깐! 맘이 변했다. 숫자로 하겠어. 동전이 두개라는거 알고있다.
양쪽이 다 그림인것과 양쪽 다 숫자인것. 전에는 10원짜리였는데 1불짜리로
바뀐것도 안다. 여지것 모른체 했지만… 도박사에게 가장 비참한건
속임수가 발각됐을 때야. 판이 끝나는대로 보보와
브라질로 갈거야. 크리스마스에는 카드를 보내주마. 유감스럽게도 아삼은 오지 않았군. 돈 보고 하는거지 사람보고
하는게 아니잖아. 좋아! 미화 40만불
홍콩 돈으로 300만일세. 나도 300만. 확인해 볼 필요없어. 나 혼자와서 속임수를 썼다가는
죽어 나갈께 뻔한데 내가 속이겠냐? 나도 마찬가지야.
그럼 시작해볼까? 100만! 첫판부터 100만이나? 난 죽겠어. 경찰이다! 모두 그대로있어. 꼼짝마! 거기! 일어서. 꼼짝마라! 공무집행 방해는 20년 형이다. 경관이라고? 방금 서에 전화했는데
벌서 날라왔나? 우리는… 나를 속이려고? 이놈들은 가짜야. 나를 속였어?
큰 실수 한거야. 뭐야? 마침 제때 오셨습니다. 이녀석들이 경관행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친놈들 입니다.
돈 몇푼받고 경관행세를 하다니. 일어서! 총경님! 누구신데요? 특수 수사대 백크총경님 이시다. 그래요?
죄송합니다. 총경님 듣기 싫다! 그래 나 돈 몇푼받고 이러는거다. 다들 무릎꿇어! 모두 무릎꿇어!
너도 -저도요?
-그래! 무릎 꿇어! 벽을 향해서! 너희도 무릎 꿇어! 어서! 돈이 겉에만 진짜이고
속은 백지입니다. 나는 이제 가도 되겠지? 뭐야? 가만있어! 하루종일 무릎꿇고 앉아만있게
하실겁니까? 잘못에는 벌을 주십시요. 아삼과 약혼녀를 납치해와. 예! 우리 어디로 가? 미국을 거쳐 브라질로 갈꺼야. 뭔 생각이 그리 많아?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면 돼. 근데 좀 불안해서. 바보같은 소리. 수면제 좀 먹고 푹자.
다 잘 될거야. 떠날텐데 그것도 버려. 미스 통은 우리 손아귀에 있다.
즉시 이리로 와라. 아삼 있습니까? 회장님과 호주에 가셨습니다. 그럼 미스 통은요? 공항으로 배웅 나갔습니다.
핸드폰으로 전화해 보세요. 고맙습니다! 미스 통? 나 타로다. 미스 통을 살리려면 타이포가 350번지로 와라. 나쁜 자식! 놈들이 미스 통을 납치했어. 가지마, 아해 미화 50만 달러 수표야. 미국에 가서 바꿔. 걱정마, 곧 뒤따라 갈께. 거기가면 돌아오지 못할거야. 내가 벌려놓은 일이야. 아삼은 내 친구야. 가야 돼. 솔직히 말해봐. 아삼 때문이야?
카렌 때문이야? 안녕하시요? -뭘 원해요?
-너를 원하지. 살고 싶으면 내발을 핥아! 핥아! 어서 핥아! 장난 하자는 거냐?
좋다. 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정말 의리있는
놈이구나. 다시 수색해봐. 또 있습니다. -나를 속일 생각 하지마!
-카렌은? 내가 왔으니 풀어줘라 풀어줄 생각이었지만
그녀와 관계해보니 마음이 변했어. -어떻게 하지?
-비열한 놈! 넌 약속을 어겼어! 그래 어겼다
그래서 어쩔래? 다른 총이라도 있냐? 없지? 이제 네놈의 머리를 쏠텐데
어떠냐? 아해! 꼼짝마라! 내 왼손이 성했으면
너를 죽였을텐데 운 좋은줄 알아라. 보보! 자네는 “아시아 제일손”으로 미국에서는 우리 속임수를
폭로했다. 한번 기회를 주겠다. 3잔중에 2잔에는
독이 들어있다. 한잔을 마셔라. 만약 자네가 죽지 않는다면
카렌을 데리고 가라 저승사자가 나를 거부하는군요. 젊은이 내가 졌네. 내 아내의 시신를
실어주시요. 가게. 아버지, 안돼요. 일본인이 약속을 어기려느냐! -왜 그러세요?
-모른체하고 그냥 걸어요. -피가…
-조용히 그냥 걸어요 당신을 구해내는 것은 아삼의 약혼녀이기 때문이에요. 일본놈들이 내가 죽는걸 알면 당신을 안놔줄 겁니다. 그러면 내 죽음은
무의미합니다. 않 울겠어요
울지 않겠어요. 어서 타요. 보보! 미안하다. 네게 빚이 많다. 지옥에 가서라도 반드시
갚을께… 건배 합시다.
우리의 성공을 위해! 홍콩에서 온 소포입니다. 고맙소. 아닙니다. -아삼, 뭔가?
-잘 모르겠습니다. 아삼!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아삼인가?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한적
없었지만 이번만는 청해야겠어요. 아해가 죽었어요.
카지노를 털었던 타로에게 당했어요. 반드시 복수를 하겠어요. 알았네, 보스에게 보고하겠어.
어떻게 해주면 되겠나? 미화로 2백만불이 있어요.
방법은 형님이 정해줘요. 알았네. 프란솔리니씨를 대줘. 타로는 어디있냐? “조직간에 전쟁”
“맛사지방에서의 살인사건” ”백주대로에서의 총격사건” 제 친구 아삼입니다. -프란솔리니씨야.
-안녕하시요? 반갑습니다. 시작해 보시요. 인간과 야수의 차이는
바로 지혜다. 우리끼리 싸울게 뭔가 피차 서로 도박으로 살아왔다. 당신은 미국 카지노에서
우리는 일본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생긴 오해는
도박으로 푸는것이 정석이다. 내가 지면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겠다. 당신이 지면
미국으로 돌아가서 아시아에는 간섭하지마라! 받아 들이겠는가? 나는 좋다.
그러나 내 친구는… 나도 좋다. 우리 아버지는 최소 미화 5백만달러를
기본으로 한다. 이런 도둑놈들! 그정도 돈은 있어요. 그럼 결정됐다. 미스 통에게 보고싶다고
전해줘라. 문제는 돈이 아니라
원칙일세. 약속을 잊었나? 돈은 못주겠네. 내말을 이해 못하는군? 이해 못하는건 장인이십니다. 부자들이 모르는게 하나있죠.
바로 “의리”라는 겁니다. 다 팔아줘.
현찰이 필요해. 값은 상관없어.
주식도 다 팔아. 집도 차도
다 팔면 얼마야? -7백만쯤
-겨우 7백만? 부족해. 값을 더 받을수 없나?
현찰이 필요하다니까! 당신 심정을 이해해. 돈은 준비했어. 아해 복수를 하려는거 알아.
나도 원해. 하지만 그 일본인들은
공정하게 안할거야. 그들의 숫법을 알아.
아해도 그렇게 죽었어. 친구들 잃은것으로 부족해서 당신까지 잃고싶지 않아. 카렌!
약속을 어겨서 미안해. 아해는 어려서부터 나를
돌봐줬어. 그 놈에게 진 빚은 한이 없어 웬지 두려워. 인간에게는 꼭 해야할
일이 있어. 뭘하는 거에요? 카드를 검사하는 겁니다. 독일제 LCD 검색기입니다. 여기 표시한 카드가 있습니다. 최신 발명품인 액정 안경이야.
아삼? 필요없어요. 양측대표로 한분씩
검색을 해주십시요. 특수 제작된 카드라서 긁힘방지와
어느각도에서 봐도 그림자도 없습니다. 게임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상의를 벗고
시계, 반지등을 빼십시요. 2만 2만에 10만 10만 10만 받고 30만 사양하겠어. 20만 퀸 페어 콜 얼마 남아있나? 이것 뿐입니다. 천만에! 채권과 토지문서 임대계약서와 주식으로 내일 오후 3시까지 현금화할 1억 7천만 홍콩달러가 있는데
그쪽은 얼마있죠? 그 액수를 누가 믿습니까? 공인회계사가 있습니다. 미첼씨! 좋아, 믿어보겠소. 미화 2백만 올려. 예! 2백만, 받겠습니다. 나일론 플러쉬 같습니다. 킹 원 페어입니다. 마지막 배팅! 잠깐만! 계산이 끝날때까지 기다립시다. 계산 끝났나요? 30분정도 걸리겠는데요. 상황으로 판단할때
잠시 쉬는게 좋겠습니다. 덮어요! 게임이 끝나기전에
양측 경계선을 넘어가면 실격입니다. 아삼! 세수 좀 하겠어. 샅샅히 뒤져라! 아삼, 괜찮아? 아삼! 용형님!
꼭 끝내야 하는데 카렌과 몇마디 해도 되겠죠? 염려말고
조금있다가 병원으로 데려가. 병원에서는
강도를 당했다고 말해. 알겠습니다. 카렌! 아삼! 나는 아시아 제일이였어. 져본 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승부에 상관없어. 만일 내가 지면
미국인들은 돌아가야되고 복수는 할수없게 돼. 당신이 내 대신 해줘. 잘들어! 내 카드는 플러쉬가 아니야. 킹 원 페어야. 자리에 앉거든 카드는 보지도 말고
있는걸 다 걸어. 놈들은 그만한 돈이 없어. 그리고 돈 대신에 타로의 한쪽 팔과 다리를
걸라고 그래. 받아들이지 못할거야. 카렌 마지막 부탁이야. 아삼! 아삼군의 불의의 사고로 미스 통양이 대신합니다. 공정한 게임이라는 증거로
수락하겠소. 계산을 끝냈습니다. 총합계 1억 7천 14만
홍콩달러 입니다. 이미 건 14만을 빼면
1억 7천만이 남습니다. 시작! 미스 통이 먼저 거십시요. 1억 7천만 홍콩달러! 현재 현찰은 8천만 뿐이요. 그럼 다른걸 거세요. 무엇을? 타로씨의 한쪽 팔과 다리요. -뭐라고?
-앉아! 진정하고 앉거라. 미스 통의 오른팔을 건다면
공평할것 같은데? 약속하면 생각해 보겠소. -그렇지 않은가?
-네! 좋아요! 외팔이 여자! 아무리 미인이고 부자라도 곤란하겠어. -일본어로 말해도 괜찮겠소?
-좋아요, 일본어는 아니까. 3년전 오사카 게임 생각나나? 5백만이 걸렸었지요. 밤새해서 다 땄더니 자살을 했어.
끔찍한 광경이였지. 도쿄에서는 8백만을 땄지요. 그때 도쿄에서
어떻게 이겼는지 아나? 모르겠는데요? -1분에 같은 동작을 3번 하더군.
-그랬었군요. 우리가 얘기하는 동안에도 미스 통은 다리 꼬는걸
5번이나 바꿨어. -왜 그런지 아나?
-네! 초조한거야. 8천만과 타로의 한쪽
팔다리를 걸겠소. 당신이 졌습니다. 아버지!
진담이였습니까? 일본인은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칼을 가져와! 미스 통, 축하합니다. 네. 진짜요? 틀림없죠? 알았어요. 고마워요. 예상한대로야. 부자간에 총질을 하다가
둘다 죽었데. 자네야말로 진짜
아시아 제일손이야. 내 공도 커. 5번째 갈비뼈사이를 정확하게
맞췄잖아? 완벽했지! 빗나갔다면
돈을 받을수도 없었지. 부인에게는 뭐라고 설명할거야? 평생동안 비밀로 덮어두겠어. 비오는 거리를 홀로 걸으며 흘러간 친구의 노래를 읊조린다 이제는 갔지만 사랑하는 친구는 내 몸에 흐르는 피속에 살아있다 영원히 못잊을 사랑하는 친구여 어이해 그대는 홀로 갔는가? 그토록 높았던 자부심과 우정은 이제는 기억속에만 남아있을뿐 세상에 친구가 많다고 하지만
다시는 그런 우정을 볼수 없네 그런 의리는 그림자도 없네
정다웁던 나의 그리운 친구여 비오는 거리를 홀로 걸으며
그리운 친구의 노래를 읊조린다 이제는 가버린 사랑하는 친구여 돌아오지 못할 나날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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